메이븐에서 어떤 수업을 수강하셨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메이븐랭귀지와 같은 건물에 있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에서 국제보건과 관련해서 일하고 있는 예비 석사생입니다. 저는 개발도상국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국 외무성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에 지원하게 되었고, 최종 장학금 인터뷰를 준비하기 위하여 메이븐랭귀지의 Topic 과정 중 인터뷰 준비 프로그램을 수강하였습니다. 저의 인터뷰 준비 프로그램은 메이븐랭귀지의 섬세한 배려로 인터뷰에 대해 특화된 수업내용을 가지고 있으며 영국에서 교육을 받고 헬스케어 분야에 대해 경험이 있는 강사분들이 맡아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메이븐랭귀지 선생님들과 함께 고치고 다듬어 갔던 인터뷰 준비는 인터뷰 당일 날 제가 표현하고자 했던 모든 내용을 진실하고 자신감 있게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장학생으로 합격하게 되었고, 이렇게 제가 경험했던 내용을 감사한 마음으로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공부해야 했던 이유, 영어공부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제가 준비했던 영국 외무성 장학금의 경우 합격자 대부분이 특정 정부 기관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에게 할당되어 있었기 때문에, 저와 같이 공무원이 아닌 사람이 받을 기회는 매우 한정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면접에서 제가 가진 모든 장점과 가능성을 면접관들에게 보여주어 제가 그들이 원하는 적합한 장학생이라는 내용을 영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해야 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정말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행되어야 다고 생각했던 세부 목표들이 저에게 몇 가지 있었고, 이러한 부분들이 메이븐랭귀지에서 충족되었던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면접 상황에 익숙해질 수 있는 연습 상황을 만들어야 했는데, 메이븐랭귀지는 강의실 구조와 강사분과의 거리 그리고 강사분들의 적극성이 제가 어느 정도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모의 인터뷰에 몰입할 수 있는 바람직한 환경을 갖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조심스럽게 이야기하자면, 강사분들의 Qualification입니다. 이는 단순히 강사분들의 학력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분야라도 공감하고 이해하며 또 올바른 방향으로 인터뷰 내용에 대해 조언해 줄 수 있는 교양을 말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현재 국제보건의 가장 큰 이슈인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care)에 대한 내용을 면접에서 이야기하려 했는데, Julia 선생님의 경우 영국에서 대학원에서 수학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 시간 동안 영국 보건의료 서비스인 NHS의 장점과 문제점에 해서 토론할 수 있었고, 실질적으로 함께 이야기했던 내용을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강사들과의 인간적인 교감을 통한 안정감입니다. 사실 면접 날이 다가오면서, 막연한 긴장감속에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떨어져 가고 있었을 때 제가 가장 필요했던 부분은 자신감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제 자신에 대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말하는 게 맞을까?', '이렇게 이야기하면 이상해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자신감 없이 모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을 때, Julia 선생님은 제게 자주 진심 어린 용기를 주었습니다. “내가 보기엔 너의 경험과 생각은 매력적인 것 같아!, 너는 충분히 그들이 원하는 사람인 것 같은데?" "너는 잘할 수 있을 거야" 저는 그때 “진짜? 그렇게 생각해?"라고 물었고 “정말로 말이야" 라고 진실 되게 말해주시는 부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단순히 정해진 수업만을 받았던 것이 아니라, 제가 면접 전 확실히 성취해야 했던 세부 목표들을 메이븐랭귀지를 통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진행했던 인터뷰 과정 수업의 특징과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제가 수업에 대해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수업 내용이 학생에 적합하게 원하는 방향으로 맞춰져 최대한 수업의 효율성을 끌어 올린다는데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면접에 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강사님들은 저에게 실질적으로 면접에서 돋보일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알려주셨습니다. 사실 동양인, 특히 한국에서 나고 자란 한국인들은 근본적으로 자신을 다른 사람 앞에 내세우는 행동들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외국인 면접관에게 어필하는 방법이 한국인 면접관을 대상으로 했을 때와 매우 다를 수가 있으며, 또 막연히 자기 자랑만 늘어놓으면 된다고 생각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을 자연스럽게 또 세련되게 많이 고쳐주시고 많은 Tip도 주셨습니다. 제가 면접관에게 어필 할 수 있게 알려주신 하나의 방법은 이전 장학생 선배에게 연락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선배 장학생에게 연락하여 면접 기출문제나 분위기에 대해서 조언을 얻는 것이 아니라 면접관에게 자신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이 장학금에 대해서 알려고 노력했고 자신에게 networking 스킬이 있다는 점을 어필하는 내용이기에 반드시 해당 부분을 면접 때 언급하고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또한 찬반의 입장이 나뉘는 Academic한 문제에 대해서도 어떻게 하면 세련된 방법으로 어필할 수 있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이러한 관점과 노하우들은 같은 언어와 생각을 공유하는 언어권 출신인 사람들이 정확하게 전달해 줄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본인이 직접 경험해 보고 준비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알려줄 수가 없기에, 이러한 부분들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강사들로 구성된 메이븐랭귀지의 수업이 제게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메이븐랭귀지 수강을 통해 쌓은 영어공부 노하우! 다른 수강생들과 공유해주세요!
저의 경우에는, 인터뷰를 준비하는 수업내용이었기에, 제가 얼마만큼 준비해 가느냐에 따라 수업을 더 활용 할 수 있는지 결정되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첫 번째 제 조언은 수업 시작 전에 다양한 내용을 준비해 가셔서 물어보시고 또 직접 말로 전개시켜 볼 수 있도록 어느 정도 미리 구상도 해 가시는 것 입니다. 저는 미리 준비한 인터뷰 예상 문제를 20개 정도 미리 Script를 써서 수업 전에 선생님들께 제출하였고, 선생님들께서는 미리 첨삭해주신 내용을 다시 한 번 수업시간에 의도한 내용이 맞는지 확인한 후 고쳐 주신 다음에 바로 이를 바탕으로 저는 모의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제가 드릴 조언은, 의미 전달이 같은 문장을 사용하더라도 조금 더 격식 있고 고급어휘로 문장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을 선생님과 함께 연습하는 것 입니다. 사실 이러한 방법은 혼자서 독학으로 진행할 때에는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고급단어를 써서 작문하여 연습한다 하더라도 실제로 그 단어의 쓰임이 어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메이븐랭귀지 선생님들은 학생이 현재 일하고 있는 분야 혹은 마주하여야 할 상황에 적합한 어휘와 문장을 공부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셨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볼 때, 저는 다른 장학금 후보자들보다 돋보이게 면접을 진행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메이븐랭귀지 어떤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을까요?
저는 메이븐랭귀지를 영어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이룰 뚜렷한 목표가 있는 분에게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이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선입견을 드리지 않기 위해 앞서 말씀드리지는 않았지만, 저는 유년기를 영어권 국가에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지낸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나누었던 제 경험과 같이 올바르고 조금 더 세련되게 영어를 구상해야 한다는 부분은 저에게도 언제나 숙제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단순히 영어를 할 수 있느냐 못하느냐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누가 더 장소와 상황에 맞게 고급된 표현을 그것도 위트?와 함께 쓰느냐가 그 차이를 확실히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위에 언급했던 내용과 같이 저는 선생님들과의 준비과정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었고, 어떠한 언어를 사용해야 면접관을 설득할 수 있는지 연습했으며 결과적으로 이를 실질적으로 상황에 맞게 구현 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이루어야 할 꿈이 있고 도전하고 싶은 목표가 있으시다면 메이븐랭귀지를 통해 영어를 자신의 유용한 도구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영어를 통해 자신을 증명해 낼 수 있으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도 있고 때로는 상대방을 웃게 만들 수도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대화할 수 있고 또한 강사선생님을 위트로 웃게 만드실 수 있다면, 목표했던 부분들은 반드시 이루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