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7년 동안, 늘 영어의 중요성을 느끼기에 아침 일찍 출근해서, 인터넷 강의도 들어보고,
회사에서 영어강사님을 준비해 주셔서 그룹레슨도 해보고, 나름 서점에서 나에게 맞는 책을 선정하여, 공부를 해봐도 늘 같은 실력 같은 기분.
당장 한달 앞으로 다가온 영어 인터뷰는 나를 당황하게 만들고, 단 기간 동안 인터뷰를 준비해야 했기에 선택한 메이븐 상담 받으며, 경험했던 인터뷰. 처음은 아니 였기에 대략적인 질문은 예상했지만 막상 시작하니, 벙어리가 되어 버리고, 돌아서며 느꼈던 나에 대한 한심함. 그리고 더 커져버린 영어인터뷰의 불안감.
첫 수업이 시작되고, 만나게 된 하” 선생님과 C” 선생님. 형편없는 나의 영어 실력 속에서 가능성을 찾아, 영어 인터뷰를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 주셨기에 다행히도 영어 인터뷰를 성공하여, 원했던 새로운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쳐 말씀 드리지 못했지만, 이 글을 통해서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메이븐과 함께한 2개월 동안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고, 공부의 방향을 찾게 되어, 늘 제자리에서 맴돌던 내용이 서서히 한발자국이 나아가는 기분. 항상 인사하며 안부를 묻기에, 생활 속에서 있었던 특별한 일에 대해서 항상 영어로 먼저 생각하게 되고, 준비해서 말해보고, 함께 웃어도 보고..
(늘 회사에서 영어로 이야기 하면서 웃고 있는 본사 직원들과 이야기 하는 직원들이 늘 부러웠는데..)
듣고, 말하고, 쓰고, 읽고 항상 같이 해야 한다고 알고만 있었지 행동하지 못했지만, 메이븐을 다니면서 모두 함께 공부 할 수 있어, 그 부분이 참 좋았던 거 같네요. 혼자 뭔가를 읽어보고 이야기 해봐도, 맞는지 틀린지를 몰라, 항상 고민만 하다가 잊혀 졌지만, 이제는 잘못된 부분을 항상 고쳐나갈 수 있기에, 챙피하긴 하지만 그래도 항상 배웠다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항상 자신의 영어에 긴가민가 했던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항상 작은 부분 하나까지 세심하게 바로 잡아주시는 아름다운 하” 선생님과, 동갑친구 C”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단 말씀을드리고 싶고, 하산 할 때 까지 지금과 같이 좋은 선생님으로 남아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수강 후기를 쓸 기회가 된다면 그 때는 자신 있게 영어로 쓸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퇴근 후 메이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