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취업을 하거나, 혹은 취업을 하였더라도 영어가 승진에 영향을 주고 더 나은 대우를 받게끔 해주니 말입니다.
저는 취업준비생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영어를 꼭 필요로 하는지라 영어를 무조건 꼭 잘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호주를 일년반을 다녀왔어도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서는 실패한 연수였기 때문에 한국에 와서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 일대일 영어 학원을 찾게 되었는데 그곳이 바로 메이븐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상담만 받아보고자 찾게 되었는데 상담을 받아보니 제가 꼭 필요한 수업이 될것 같아 바로 결제를 하였고 그것이 결코 아깝다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제 성장의 초석이 된다면 그리 큰 돈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대신 전 정말 대단한 각오를 하며 공부에 임했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다른 분들과 달리 전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것 같습니다.
수업이 없는 날도 매일 와서 무료로 제공되는 메이븐 플러스를 들었고 수업이 시작하기 두시간전에 도착해 전날에 예습한것을 다시 예습하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수업에 들어가면 정말정말 다정하시고 고마우신 선생님들이 저를 맞아주십니다.
영어로 얘기하는 것이 당연히 어설프고 더듬더듬 말하게 되는데 이것을 다 기다려 주시고 제대로 말할 수 있을때까지 기회를 주십니다. 일반 회화 학원은 학생들이 말하는 것이 느리면 학생 말을 채가서 선생님이 먼저 말하는 것을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언어는 무조건 많이 말하고 반복하고 말하는 것이 중요한데도 말이죠. 그런데 여기 선생님들 께서는 기다려주십니다. Try 하라고 하시면서 끝까지 제대로된 문장을 만들고 얘기 할 수 있을때까지 격려해주십니다. 가끔은 정말 생각이 나지 않는 문장들 때문에 제 자신이 원망 스럽고 힘들기도 했지만 그럴때마다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격려해주신 제 담임 선생님들!! JD&Andrew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아~! 그리고 메이븐을 다니면서 얼마나 영어가 늘었을까 하는 예비 수강생들을 위한 정보!! 학원을 고를때 그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저 또한 생각하니까요.
저는 영어가 늘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이 학원 이외에도 매주 스터디 그룹을 만나 영어로 면접 준비를 합니다. 처음 그룹을 만들고 스터디를 했을때는 저..세마디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누구보다도 말을 많이 하려고 하고 또 그렇게 할 수 있을 정도까지 되었다는 것을 제 자신이 가장 잘 느끼고 있습니다. 설령 제가 느끼지 못할지라도 매주 보는 그 친구들이 말하길 "너 정말 많이 괜찮아졌다. 학원 다니길 잘했다. 충분히 값어치 있다." 라고 말할 정도니 말입니다. 요즘 제 스스로 말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고민하시는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메이븐과 함께 공부하세요.공부하시고자 하는 열정만 있다면 그 열정에 메이븐이 날개를 달아 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