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영어는 현재 대한민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배우고 싶어 하고 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언어라고 생각한다.
2008년 대학교에 입학을 하고 영어 회화 수업을 들을 때마다 외국인과 대화를 하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같이 수업을 듣는 학생 중에 영어회화 실력이 뛰어난 학생을 보고 있노라면 부럽기도 한 이런 두 가지 생각에 휩싸여 수업을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일년 반을 아무 대책 없이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대학생활을 하고 2년 동안 군대에 있다 보니 예전에 수업을 들으면서 가졌던 그러한 생각들이 사라져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적지 않은 좌절감에 빠졌을 때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에게 메이븐 에 대하여 듣게 되었다. 정말 좋다고 추천을 해 주어서 속는 셈 치고 상담을 받으러 내 집에서 꽤 먼 거리인 서현역까지 발걸음을 옮겼다.
상담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고 또 메이븐의 수강시스템이 나의 영어실력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그 날로 바로 등록을 하게 되었다. 처음 그리고 두 번째 수업에서는 오랜만에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1대1로 진행되는 수업이어서 어렵고 진땀이 나는 수업이었지만 ‘무엇이든 처음이 힘들다’라는 말처럼 계속 영어로 1대1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어느새 영어로 대화를 하는 것이 익숙해져 재미있어 지기도하고 어떤 표현을 쓰면 좋을까 생각하게 되기도 하고 그렇게 나는 점점 변하고 있었다.
한참 메이븐을 다니고 있던 지난겨울에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English-Village라는 프로그램에도 참가하게 되었다. 메이븐을 다니기 전 이었으면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를 하는데 두려움을 느껴서 몇 마디 꺼내 보지도 못했을 텐데 메이븐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외국인 친구들과 끊임이 대화를 나누고 심지어 장난도 칠 수 있게 된 나를 보면서 ‘메이븐 다니기를 잘 했다’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어디 유명한 영문학교수나 회화학원을 평가하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1대1 수업이라는 다른 학원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또한 메이븐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또한 평일 특정시간에 제공되는 메이븐 플러스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수강생들과 선생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영어도 배우지만 거기에 덧붙여서 지식도 습득할 수 있어서 여간 좋은 수업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필수요소인 영어를 빠르고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다른 어정쩡한 학원이 아닌 메이븐에 등록하기를 추천합니다.